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동체의식 함양과 조직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직자 화합워크숍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Kobaco 연수원에서 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총10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기수 당 100여 명씩, 총 1,05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다.
참여 공직자들은 1박2일 동안 조직이슈와 관련된 퀴즈쇼 ‘클릭클릭 소통과정’, 팀워크를 위한 야외활동 ‘런닝맨 포스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스테이션’, 역사로 보는 공직자 리더십 과정 ‘소양특강’ 등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한다.
조억동 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이번 교육이 전체 공직자간의 소통과 공직가치의 공유 기회를 마련하여 보다 활기찬 조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이를 계기로 공무원들이 시민과 소통하고자하는 마음을 갖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