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희원 부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 이희원 부시장이 28일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부시장은 대형 공사장인 곤지암 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 현장, 추곡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곤지암1지구 세월교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이 부시장은 “국가 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진단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없애야 한다.”며 “공사완료 때까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관련기사

• 광주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집중 점검
• <동정>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

한편, 광주시는 대형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민관합동으로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7개 분야 2,209개소에 대한 ‘2016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