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여주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2개월간 '한글, 향기로 여주를 물들이다' 특별전을 연다.
특별전은 세종대왕 탄신 619돌을 기념해 여주박물관과 세종한글문화포럼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박물관은 이번 특별전과 연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부터는 꽃 모양 종이에 소망을 담은 꽃말을 한글 모양 스탬프로 표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25일에는 한글작품 작가의 특별전 전시 해설도 마련된다.
특별전 관람과 체험활동, 작가와의 만남은 모두 무료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