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MC인 육성재는 "아주 특별한 분을 모셨다 한 마을에서 가족처럼 지냈던 분"이라며 스페셜 MC 이열음을 소개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로 육성재와 호흡을 맞춘 것이 지난해였으니 5개월 만이다. '인기가요'를 통해 성재 씨를 지켜 보고 있었다"며 상큼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열음은 생방송 MC를 처음 한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매끄러운 진행과 MC를 맡은 육성재와의 완벽한 호흡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신의 전매특허인 상큼한 미소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출연진을 소개하며 방송을 한 층 더 신나고 발랄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방송 직후 이열음은 자신의 SNS에 "'인기가요'를 통해서 새로운 경험과 멋진 스텝분들 그리고 작가님들이 생방송을 이끌어 나가시는 모습들을 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던 거 같다" "생방송 처음이었던 저를 챙기느라 고생 많이 한 육성재 씨, 항상 좋은 동료로 배울 점 많은 모습에 매번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