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오지호·딸 서흔 첫 등장, 냉정한 외모 평가 “미녀는 아니지만 볼매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오지호가 딸의 외모를 냉정히 평가, 첫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5월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지호와 딸 서흔이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흔이 외모가 장난 아니겠는데 보여달라고 해달라는 사람들이 사진을 보고 나서는 예쁘다는 말을 못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미녀는 아니지만 볼수록 매력적인 아기니 예쁘게 봐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그는 냉정한 평가와는 달리 딸의 애교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등 '딸 바보'의 면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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