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22회에서는 유현기(이필모)가 봉해령(김소연)이 원하던 이혼서류를 작성한 후 "당신에게 줄 선물이 있어. 이번에는 마음에 들거야"라며 반지를 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유현기는 이혼을 요구하는 봉해령의 말을 무시해왔던터라 이혼서류를 건네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장여사(서이숙)는 봉삼봉(김영철)의 집을 찾아와 서지건(이상우)과 봉해령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봉해령의 행실을 비난한다. 이를 들은 봉삼봉은 가게 앞에서 만난 서지건의 멱살을 잡으며 "너 뭐야, 대체 뭔데 내 딸이 그 수모를 겪게 해"라며 화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