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의류 브랜드 모델에 전격 발탁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새로이 7인조 완전체로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VAV의 소속사 AQ엔터테인먼트측은 최근 “멤버 바론과 세인트반이 스트리트 캠퍼스룩을 표방하는 의류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VAV의 바론과 세인트반은 촬영 내내 스포티한 의상과 캐주얼 의상들을 모두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면모를 보였으며, 신인다운 패기와 활발함으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VAV는 데뷔 전부터 차세대 K-POP 그룹으로 꼽히는 등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예 보이 그룹이다. MBC 뮤직 리얼리티 'VAV 프로젝트'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들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데뷔와 동시에 두터운 팬층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새 멤버 제한을 영입하고 6인조에서 7인조로 더욱 완전체의 모습을 갖춘 VAV는 더욱 강력해진 노래와 퍼포먼스에 색다른 브로맨스 콘셉트로 돌아올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VAV는 오는 1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홀 아트센터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BROTHERH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