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KRT(대표 장형조)가 자사 여행객 대상 홈픽업 서비스를 전격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집에서 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는 홈픽업 서비스는 상품 예약 후 KRT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픽업 신청을 하면 여행 출발 시 집에서 공항까지, 도착 당일 공항에서 집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행 지역에 상관없이 직판으로 예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에 대한 금액 역시 따로 부과되지 않는다.
단 항공과 호텔, 국내 상품 구매 고객은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홈픽업 서비스를 이끄는 경영기획본부 장숙연 부장은 “홈픽업 서비스는 KRT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여행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생소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들을 위해 KRT는 해피콜과 문자, 카카오톡 등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홈픽업 서비스는 오는 6월 1일 출발 여행객부터 자사 홈페이지에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