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앞줄 왼쪽 둘째부터)윤기혁 부산 수영구 노인복지관장과 박기원 KB국민은행 부산지역영업그룹 대표, 이수근 구세군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부산시 남천동 소재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부산시 남천동 소재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 부산시 수영구청, 한국구세군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 지역에 근무하는 국민은행 봉사단 60여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명, 부산 수영구청 복지환경국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국민은행에서 후원한 급식차와 세탁차 각 1대를 활용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산 지역 내 소외계층 300여명을 초대하여 건강식을 지원했다.

또 집안에 묵혀둔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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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올해도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지역에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