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 “희망케어·책임읍동 놀라워하고 있다”

2016-05-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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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시장이 2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2일 "중앙부처 장관과 국장, 실무자들이 희망케어와 책임읍동이 함께하는 복시허브화사업을 보고 놀라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희망케어 복지시스템을 도입한지 9년이 넘었고, 이제 전국에서 남양주의 복지시스템을 주시하는 정도가 아니라 벤치마킹하러 와서 매우 놀라고 있다"며 "이런 결과는 성공 프로세스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남양주는 책임읍동을 통해 복지 허브화라는 국가정책에 맞아 떨어지는 성공 프로세스를 추진, 미래 대한민국의 복지의 표준 될 것"이라며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사통팔달 도로망과 복지시스템, 행복텐미닛을 통해 체육·문화·학습 , 행정복지 활동을 맞춤형으로 하는 행정시스템을 완성해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도시 스스로 경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족도시가 우리의 목표"라며 "자족형 뉴스테이 사업같이 정부정책과 남양주에서 펼쳐져있는 각종 규제 법령을 긍정적으로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그린벨트를 활용해 도시가 추구할 수 있는 목표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내고, 실행해 우리가 꿈꾸는 미래형 도시를 건설하겠다"며 "시민이 시민을 돕는 복지시책을 구현하고, 도시 자체내에서 경제를 만들어 내고 경제가 형성될 수 있는 자족도시형 도시가 만들어진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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