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시청 신관에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추진을 위한 세종사랑방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모두가 세종을 배우고 익히는 소통의 장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 세종대왕 관련 서적을 찾아볼 수 있고, 빔프로젝터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원경희 시장은 "세종사랑방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세종과 한글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세종사랑방 이용 예약 및 문의 여주시 창조경영단(☎031-887-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