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무)건강장수보장보험1605' 출시

2016-05-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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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화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메리츠화재는 질병의 진단부터 치료 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하는 '메리츠 건강장수보장보험1605'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질병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진단비·수술비·입원비 및 후유장해 등 기본보장외에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등급 판정 시 등급별로 진단비를 지급한다.

특히 기존에 없었던 5~6등급의 경미한 장애에 대한 진단비를 신설했고, 질병장애 생활자금을 통해 매월 생활보조비를 10년간 지급한다.

뇌·간·심장·신장 등 신체기관별로 수술비·일당·장애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다.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진단비와 함께 신체기관별로 종합보장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방치료비와 정신질환보장도 추가했다. 한방치료비의 경우 상해수술과 중증질환 등을 보장하며, 정신질환은 장애인복지법상 정신장애로 진단 시 진단비와 입원비를 지급한다.

100세 만기 상품으로 6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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