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칭다오신문] 중국 노동절 연휴(4월30일~5월2일)를 맞이해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의 각 관광지마다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다고 칭다오신문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 라오산(崂山) 풍경관광구에는 1일 하루에만 4만8000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전년 같은기간보다 40.5% 늘어난 수준이다. 해변풍경구에는 전년보다 두 배가 많은 무려 25만6000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칭다오의 랜드마크 잔교(棧橋)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며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이밖에 루쉰공원이나 칭다오 앞바다의 섬 샤오칭다오(小島島)에도 관광객이 몰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관련기사주가조작 중국 증권가 큰손 6개월만에 체포승인中 칭다오 시하이안신구…2020년 GDP 두배 '껑충' 목표 #노동절 #중국 #칭다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