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은 최근 시천, 계양광장을 중심으로 유람선과 수변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철쭉림을 조성하였고, 기타 구간엔 꽃양귀비와 유채를 파종하여 5월 한달간 뱃길 18km구간 곳곳에서 순차적으로 개화하는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제1회 아라봄꽃 페스티벌”행사기간인, 4.30(토)~5.8(일) 동안을 아라뱃길 첫 봄꽃 주간으로 정하여, 봄꽃을 시민들이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봄꽃정원, 카약축제, 아라음악회 공연과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시천광장을 무대로 펼칠 예정이다.
K-water 임성호 경인 아라뱃길본부장은 “아라뱃길이 이번 봄꽃단지 조성과 축제를 계기로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더욱더 시민들께 다가가고 사랑받는 인천시・김포시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