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히트했던 드라마 ‘순수의 시대’ OST곡 ‘후애’(M.N.J)을 부른 이수훈은 최근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OST 신곡 ‘너를 참는다’를 선보인다. 지난해 디지털 싱글 ‘나쁜 숨’을 발표한 이수훈은 2012년 ‘패션왕’ 이후 4년 만의 OST 신곡이다.
이번 신곡 ‘너를 참는다’는 최근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작곡가 장안의화제와 유스타가 공동으로 작곡하고 프로듀서 겸 작사가 강우경이 작사 참여한 곡.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중후한 매력의 목소리로 오랜만에 돌아온 이수훈의 ‘너를 참는다’가 뛰어난 연기자들의 연기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을 모은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OST 가창만으로도 노래방 애창곡이 될 정도로 인기를 얻은 가수 이수훈이 4년만에 발표하는 OST 신곡 ‘너를 참는다’는 인생이 깊이가 엿보이는 이수훈의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서는 곡”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