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천진철 의장과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대영)가 28일 포턴 일원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8∼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도내 31개 시·군 1만 837명의 선수단이 총 24개 종목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뽐내게 된다.
천 의장은 ‟제221회 임시회 기간 중 휴회일임에도 불구하고 포천까지 와서 안양시 선수단을 격려하는 총무경제위원들의 열정에 감동했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고 스포츠 자체를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 위원장은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지금까지 준비한 선수들의 노력이 꼭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며 선수단을 응원하고, “정정당당히 겨루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