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가 29일부터 ‘9.7형 아이패드 프로’를 KT스퀘어와 전국 아이패드 전문매장에서 판매한다.
KT는 ‘9.7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에 맞춰 대리점과 협력해 전국 140여개 ‘아이패드 전문점’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가까운 아이패드 전문점을 방문해 로즈골드 컬러로 세련미를 더한 9.7형 아이패드 프로를 체험할 수 있다. 아이패드 전문점 위치는 ‘올레 스마트 블로그(smartblog.olleh.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7형 아이패드 프로는 네 모서리에 4개의 스피커를 배치해 어떤 방향에서든 서라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전 아이패드 모델 대비 최대 25% 높은 채도로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고, 몰입도 높은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KT는 안심 차단 데이터 요금제 ‘순데이터(LTE) 요금제’와 폰과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LTE-데이터쉐어링 요금제’를 제공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도원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고객 선택의 폭을 다양화하고 태블릿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