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26일 오전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제88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50초82를 기록했다.
참가자 16명 중 1위를 차지한 박태환은 같은날 오후 결승전을 갖는다.
박태환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80를 기록한 적이 있다.
국제수영연맹이 정한 남자 자유형 200m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A기준기록은 1분47초9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