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4일 ‘2016 하남시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는 9월 개점 예정인 「스타필드 하남」관리용역업체 및 우수중소기업 44개 업체가 참여, 채용관과 홍보관,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참가기업 중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관리용역업체는 구직 희망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행사장 축하공연으로 하남시립여성합창단 및 대북 공연을 선보여 취업준비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햔편 시 관계자는 “구직자가 제출한 구직등록서를 하남시 일자리네트워크 DB에 등록해 추가 일자리를 알선하고 최신 취업정보를 안내하는 등 사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