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21일 대림대학교(총장 남중수) 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지도자 인재 양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의왕시를 비롯, 전국적으로 체육시설이 증가하면서 전문 체육지도자의 채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체육지도자가 부족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잖은 차질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대림대는 우수한 인재가 보유한 능력을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성훈 공사 사장은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의 인재양성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의왕도시공사는 우수한 인재를 활용해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