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일·가정 양립 지원 BNK울산어린이집 개원

2016-04-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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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울산영업본부에 BNK울산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리와 운영은 직장보육시설 전문 업체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맡는다. 원장을 비롯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3명의 보육교사가 영유아 보육에서부터 생활지도와 창의·인성교육 등을 통해 원생들을 돌보게 된다.

BNK울산어린이집은 만 1~4세 연령에 따라 총 4개반으로 운영된다. 정원은 49명이다.

BNK경남은행 직원뿐만 아니라 BNK금융그룹 모든 계열사 직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직원들의 가정이 행복해야 행복한 기운이 고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다"면서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배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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