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고시환율 사흘 연속 절상, 지난해 12월 이후 위안화 가치 최고치 중국 인민은행.[사진 = 중국신문사] 중국 당국이 달러당 위안화 환율을 계속 낮추며 위안화 가치를 4개월래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20일 달러당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보다 121bp(0.19%) 내린 6.475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거래일 대비 0.19% 절상됐다는 의미다. 인민은행이 3거래일 연속 고시환율 절상세를 지속하면서 20일 위안화 가치는 지난해 12월15일 달러당 6.4559위안 고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逆)환매조건부채권(레포)를 통해 2500억 위안(약 43조7000억원)의 유동성을 시장에 풀었다. 관련기사올 1분기 국내 증시 상승률 주요 40개국 중 17위중국, 위안화 금값 고시...'금값 독립' 선언 #달러 #위안화 #중국 #환율 #인민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