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성운)가 18일부터 내달 15까지 하반기 도로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
구는 국도 42·47호선 등 주요 성포동(수인로), 건건동(서해로) 도로 내 노후화 및 파손이 심한 약 9.4㎞ 구간 316a 면적에 대해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재포장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재포장 후에도 도로유지 보수팀을 상시 가동해 지하보·차도 청소 및 배수로 정비, 우기에 발생하는 포트홀, 지하보·차도, 교량, 터널 등 도로구조물과 도로안전시설물을 상시 점검해 파손 부분은 조기에 보수, 시민들이 만족하는 도로 환경을 만드는 행정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
이성운 상록구청장은 “공사시행 동안 편도 4차로를 이용한 통행제한이 불가피해 출·퇴근 및 주말 통행에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각별한 주의 운전을 해달라”며 “효과적인 도로유지 관리사업을 지속·추진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