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23일 ‘같이 즐기고, 모두 건강한 2016 건강체험 한마당 축제’를 연다.
축제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건강체험 부스 운영,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삼삼한 비빔밥 행사, 연합 건강걷기 대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마당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자가 검진, 치매예방관리 상담, 유아마사지 실습, 건강 식단 모형 전시, 임신복 체험, 올바른 손씻기 교육 등을 선보이고, 체험마당에서는 복부비만측정,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에코자전거 타기, 바나나 우유 만들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2015년에 이어 올해도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삼삼한 비빔밥 행사를 통해 건강식이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치매관리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센터가 각자 별도로 진행하던 건강걷기 대회를 본 축제 일정과 맞추어 연합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건강체험 한마당 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시민 자신의 건강에 대해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