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코오롱스포츠(코오롱인더스트리)가 모델 송중기가 출연하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극중 유시진 대위가 입은 다운 ‘안타티카 리미티드’를 스페셜 패키지로 제작해 출시한다.
‘안타티카 스페셜 패키지’는 모델 송중기의 미공개 화보집과 브로마이드, 친필 사인(무작위 9개)이 포함됐다. 코오롱스포츠 청담프래그쉽스토어와 롯데백화점 본점의 ‘송중기 스페셜 존’에서 14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어 “이번 송중기 스페셜 존 구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유커 관광객들에게도 코오롱스포츠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덧붙였다.
‘안타티카 리미티드’는 코오롱스포츠의 스테디셀러 안타티카의 리미티드 버전이다. 유한규 대장의 남극 운석 탐사대와 극지 연구소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남극 및 북극 연구소에 독점 공급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코오롱스포츠 만의 극지 원정 노하우와 기술을 인정받았다. 또 안감에 사용된 ‘트라이자(TRIZAR)’ 코팅 기술은 흡열, 원적외선 반사, 온도 조절 등의 기능으로 인체의 열과 에너지를 흡수해 보온성을 높여준다. 스페셜 패키지는 99만원이다.
한편 코오롱스포츠 롯데 본점 매장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송중기 친필사인이 프린트된 코오롱스포츠 방풍재킷 ‘제노아’를 증정한다. 또한 입점 고객 및 구매 고객에게는 송중기 부채와 스티커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