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코오롱스포츠의 프리미엄 헤비 다운 '안티타카'가 보온성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해 새롭게 출시됐다.
안타티카는 유한규 대장의 남극 운석 탐사대와 극지 연구소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남극 및 북극 연구소에 독점 공급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코오롱스포츠 만의 극지 원정 노하우와 기술을 인정받았다. 안감에 사용된 트라이자 코팅 기술은 흡열, 원적외선 반사, 온도 조절 등의 기능으로 인체의 열과 에너지를 흡수해 보온성을 높여준다.
지오닉은 코오롱글로텍이 독자 개발한 프린트 기법으로, 소재 위에 프린트를 쌓은 적층 구조의 내구성 강화 입체 프린트다. 지오닉 프린트는 적용하는 프린트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눈과 비 바람이 부는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다운 재킷 본연의 기능성과 보온성을 강화시켜준다.
지오닉 프린트 기술은 남성용 안타티카 리미티드에 적용됐으며, 독특한 프린트가 스타일을 한층 살려준다. 여성용 안타티카 리미티드에는 까무플라주 프린트를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박승화 부장은 "안타티카는 전문가로부터 인정받은 뛰어난 보온성과 디자인을 무기로 2012년 출시 이후, 약 10만장이 판매된 코오롱스포츠의 스테디셀러"라며 "이번 시즌 새로운 기술과 프린트 기법으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