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블랙데이에 함께 자장면 먹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그 어려운걸 자꾸 해냅니다'

2016-04-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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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데이 송중기[사진=KBS2 '태양의 후예'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블랙데이(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남녀가 자장면을 먹는 날)에 함께 자장면을 먹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 뽑혔다.

13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전국 미혼남녀 348명을 대상으로 '4월 14일 블랙데이, 함께 자장면 먹고 싶은 연예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송중기(54%)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미쓰에이의 수지(39%)가 1위를 차지했고, 이외에 '자장면 사주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배우 박보검(44%)과 피에스타의 차오루(34%)가 선정됐다.

한편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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