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신속한 조치로 인명을 구조했다.
소방서는 8일 오후 3시28분께 광명시 소하동 역세권휴먼시아 6단지 지하 물탱크 내 추락사고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정씨는 지하 물탱크(높이 10m) 청소를 위해 내부로 내려가다 약 5m 높이 계단에서 추락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9구조대 양승민 대장은 “하마터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 했다”며, “작업시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