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장동민, 시월드 체험 중인 나비에 “여우같지 못해 걱정”

2016-04-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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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나를 돌아봐’ 장동민이 나비와 어머니의 관계를 걱정했다.

4월 8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나비가 공개연인 장동민의 집으로 들어가 가상 시월드를 경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비는 장동민의 어머니에게 “뭐 도와드리면 돼요?”라고 물으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진짜 어색하다”며 속내를 털어놓으며 불편해 했다.

장동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비가) 여우같지 못하다. 먼저 나서서 ‘제가 할게요’라고 하면 자기가 편할 텐데 그러지 못한다. 그런 게 걱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나를 돌아봐’에서 나비의 엄마는 장동민이 나이가 많아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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