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Z펌프 퓨전2.0(이하 Z펌프 2.0)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직접 신고 달리며 기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Z펌프 2.0 트라이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이태원, 여의도, 분당, 잠실, 부산 등의 리복 매장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현재 리복이 진행 중인 리복 비모어휴먼 프로젝트(Reebok Be More Human Project) 참가자다. 이 프로젝트는 매주 주말 일반 시민들을 초청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운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는 커뮤니티 활동이다.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함께 운동하고자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현장 신청을 통해 등록 가능하다. 장소와 시간은 리복 비모어휴먼 프로젝트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고지된다.
한편 Z펌프 2.0은 기존 펌프 테크놀로지를 특화된 러닝화 Z펌프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소비자 개개인의 발에 맞춤형 피팅을 제공하는 펌프(공기 주입 장치)가 보다 부드럽고 빠르게 작동하도록 새로운 파워프레임이 적용됐다. 미드솔에 주입된 카보네이트 폼(탄산폼)은 미세한 에어홀을 만들어 부드럽고 가벼운 쿠셔닝과 함께 향상된 반응력을 제공한다.
채드 위트먼 리복 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Z펌프 2.0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몸소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운동을 통한 더 나은 삶을 구현하는 데 리복의 기술력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