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사회적 약자인 임산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맘(Mom)편한 종합 민원실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월 영유아를 동반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유방을 개설한데 이어 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 우선처리 창구를 설치해 임산부들이 기다리지 않고 민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 일자리, 주거까지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