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리복 클래식이 새로운 컬러와 소재로 업그레이드한 ‘퓨리라이트(FuryLite)’ 컬렉션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2016년 SS시즌 캠페인에 돌입했다.
퓨리라이트는 리복 클래식의 상징적인 스니커즈인 인스타펌프 퓨리의 소재와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운동화다. 모던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제품 곳곳에서 인스타펌프 퓨리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으며,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쿠셔닝으로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작년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이자마자 메인 모델이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끈 퓨리라이트는 올해 새로운 소재과 컬러를 더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블랙, 화이트, 네이비 등 3가지 단일 색상의 클린팩이 먼저 출시 됐다. 이 밖에도 고급스러운 우븐 디자인이 적용된 ‘뉴 우븐’, 누벅 가죽 등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슬립온 ‘럭스’ 등의 모델이 일부 매장에서 특별 발매될 예정이다.
특히 아즈텍 캠페인을 통해 리복 클래식의 파트너로 활동한 바 있는 배우 유아인이 이번 퓨리라이트 캠페인에도 함께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유아인은 올 봄 리복의 컨템포러리 아이템 퓨리라이트와 만나 대중들에게 현대적인 감성을 어필할 예정이다.
채드 위트먼 리복 상무는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스타펌프 퓨리의 미니멀 버전인만큼, 색다른 매력으로 또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 봄 패션 아이템으로서 뿐만 아니라 간단한 러닝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6 SS 리복 퓨리라이트 캠페인은 전 매장과 슈즈 전문 멀티 매장 등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4월부터 시작되는 버스쉘터를 포함한 옥외 광고, 리복 클래식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유아인과 함께한 다양한 비주얼과 영상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2016 퓨리라이트 컬렉션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