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이 의미 있는 무료 공연을 준비한다.
세월호 2주기를 즈음해 오는 15일 ‘Remember Forever’ 추념음악회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
또 안산시립합창단과 416가족합창단도 출연, 추모음악회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연주단으로 나서는 뉴안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안산의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이번 추모음악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진 75인조 악단으로, 모두가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추념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티켓신청은 전화(080-481-4000)를 통해 선착순 예약마감하며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해돋이극장 로비에서 예약자에 한해 순서대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