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일 저소득층과 장애우, 65세 노인 가정 및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주말농장 개장식을 가진다. 의왕시가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주말농장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신청자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고천 왕곡동, 부곡 월암동 2개 지역에 총 261구좌의 주말농장이 분양됐다. 3년째 연속 주말농장을 분양받은 한 어르신은 “주말농장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이웃들과 나누어 먹으며 서로 정도 나누고 보람도 느낄 수 있어 노년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즐거워했다. 관련기사의왕시 제5회 유소년 풋살페스티벌 개최의왕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할 것' 정일수 농업산림과장은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기쁨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키우고, 더불어 우리 농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농업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 #친환경주말농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