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관내 공공건축물 건설공사 현장(삼덕도서관 등 3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매월 실시한다.
시는 건축·토목·전기·기계 등 분야별 공무원과 해당 공사현장의 시공·감리자 등 현장 관리주체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시공 상태를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안전이 취약한 공사장은 보수·보강 등의 조치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이 시장은 “공사현장에서 사소한 작은 것 하나부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합동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공사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도시안양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