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곽성림(郭成林) 회장에게 아오란 그룹 임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광단체를 유치하는 데 협의했던 인천시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 기관장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오란 그룹은 지난 3월 27일부터 임직원 6000여 명이 방한해 4500명 동시 치맥(치킨과 맥주) 파티를 개최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장관의 감사의 뜻 전달은 인센티브 단체 관광 유치에 대한 정부의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이 단체가 다시 한국을 찾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인센티브 단체 관광 추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