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실내수영장이 내달 1일∼30일까지 노후시설물 개선과 활성탄 교체 공사에 따라 임시휴장한 뒤, 시설물을 재정비 해 5월 2일 재개장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는 경영풀의 깨끗한 수질 제공을 위한 활성탄 교체 공사 주기와 맞물려 남녀탈의실 샤워장 벽체내 노후·부식으로 인해 누수 되고 있는 냉·온수 급수배관 교체, 남자탈의실 바닥보수, 옷장 교체 등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사가 병행된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실내수영장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