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O2O 서비스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2016-03-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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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카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하나카드는 28일 하나카드 본사에서 스타트업(Start-up) 기업인 ‘다모여컴퍼니’ ‘이클’ ‘비유에스크리에이티브’ ‘저니앤조이트래블’ ‘플라이앤컴퍼니’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카드는 각 기업의 대표 앱(App)과 연동하여 ‘원룸이사(한방이사)’ ‘뷰티(언니의 파우치)' ‘날씨(호우호우)’ ‘해외현지 티켓팅(THERE)' ‘맛집배달(푸드플라이)’에 대한 O2O 서비스를 4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하나카드의 O2O 서비스는 그동안 축적된 손님의 빅데이터 분석 및 니즈를 타켓팅하여 하나카드 모비박스(mobi box)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손님에게 추천해주고, 손님이 검색 등 별도의 수고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손님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트(Start-up)업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하나카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플랫폼 활성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스타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하나카드 홍필태 미래사업본부장은 “하나카드의 빅데이터와 O2O 서비스 기업의 컨텐츠를 접목시킨다면 하나카드 손님의 이용가치 제고를 통한 신규수익 창출은 물론, 스타트업 기업 육성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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