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쌀 나눔행사' 가져

2016-03-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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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정례)가  27일 안양성결교회(담임목사 강대일)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안양성결교회에서 성금으로 마련한 쌀 2,000Kg을 안양시 관내 어려운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200여 개소로 전달됐다.
안양성결교회에서는 매년 안양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하여 왔는데 올해에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게 됐다.

또 안양성결교회에서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박정례 소장은 “안양의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힘쓰고 있으나, 아직도 어려운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이필운 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치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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