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태양의 후예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송혜교가 라면 데이트를 했다. 24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10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와 강모연(송혜교)가 함께 라면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그냥 잠들긴 아쉬운 밤이지 않나? 라면 먹고 갈래요?"라며 이것이 되게 진정성 있는 유혹인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모연은 콜을 외쳤고, 라면을 끓여 먹으려는 순간 정전이 됐다. 이에 유시진은 특전사 스타일로 라면을 먹자고 요청해 헤드랜턴을 착용한 후 라면을 먹었다.관련기사송혜교·전여빈 '검은 수녀들', 내년 12월 24일 개봉 확정…해외 포스터 공개LF 핏플랍, 아시아 앰버서더 송혜교 발탁 이에 송혜교는 "별거를 다해보네"라며 즐거워했다. #김지원 #송중기 #태양의후예 #송혜교 #진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