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도에서 주최한 2016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부과·징수 △이월체납액 정리 운영실적 △신규 세원 발굴 등 5개 분야 10개지표의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 졌다.
특히, 과세자료를 전자지도에 시각화하는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운영으로 4억 7,000만원의 신규세원 발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신규 세외수입 발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 중심 체납 징수활동 강화 및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일소는 물론 세외수입 누락·탈루세원까지 색출해 공평 과세 확립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