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식품취급시설 위생상태 점검 나서

2016-03-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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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21일~31일 시내 산후조리원과 키즈카페 등에 설치된 39곳 식품취급시설의 위생 상태 점검에 나선다.

면역력이 약해 위생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산모나 어린이 등이 먹는 식품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위생 점검 대상은 산후조리원 23곳, 키즈·애견카페 13곳이다.

차량에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푸드트럭 3대도 점검 대상에 포함한다.

시는 각 시설에서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냉동·냉장 식품의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의 청결 상태 등을 살핀다. 또 불량이 의심되는 조리 식품이나 비위생 상태를 발견하면 관련 법규에 따른 조치를 한다.

박일호 시 위생관리팀장은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식품 취급시설이나 업소에 관한 점검을 계속해 시민이 먹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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