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나룰도서관이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하여 책과 놀이를 융합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활동 프로그램은 어린 아기 때부터 책을 가까이 접함으로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하남시 거주 12~35개월까지의 유아와 부모 각 15쌍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전문 강사 지도하에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영유아 강좌는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많은 유아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교감하고 책을 평생 의 벗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