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변정수 vs 강민경, 본격 대립에 '시청률 상승세'

2016-03-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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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에 출연하는 배우 정찬(왼쪽)과 하희라[사진=MBC '최고의 연인'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최고의 연인' 시청률이 상승 기류를 탔다.

22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73회가 시청률 10.5%(수도권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서히 드러나는 흥자(변정수 분)의 악행에 아름의 조력자들이 활약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극에서 아름은 복수를 위해 강호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고 그와 결혼을 결심했다. 강호의 도움으로 아름은 완벽히 변신해 흥자와 손잡고 자신에게 횡령죄 누명을 씌운 화랑 오관장을 찾아갔다. 강호 역시 계부 만석(정한헌 분)의 비리를 캐내기 위해 아름의 복수를 힘껏 도왔다.

흥자가 아버지를 죽이고 동생의 인생에도 먹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정 역시 아름의 복수극에 힘을 더했다. 아정은 흥자를 찾아가 독설를 날리며 일명 '갑질 고객'으로 분했다. 자매의 복수극에 조력자 강호의 도움까지 더해지면서 이야기 흐름이 빨라지고 더 흥미진진해졌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74회에서는 라디오를 듣다가 아정이 아름의 언니임을 알게 된 흥자의 반격이 전파를 탄다. 아정은 흥자를 찾아가 목걸이를 보여주고 흥자는 불안에 떨면서도 아정에게 되갚음해줄 것을 결심한다.

한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 '최고의 연인'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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