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헤지스 액세서리(HAZZYS ACCESSORIES)’에서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소피아백(SOPHIA bag)’이 일명 ‘설현백’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출시 3주만에 초도 물량 품절 기록 및 추가 입고된 2차 물량도 완판을 내다보고 있다.
레드, 네이비, 블랙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 헤지스 액세서리 ‘설현백’은 세 컬러 모두 이미 1차 생산분이 품절되어 2차 주문 재생산(리오더)에 들어갔고, 2차 물량도 90% 이상 판매됐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하는 한편, 예약 주문의 빠른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3차 주문 재생산을 조기 진행해 물량 수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LF 액세서리 부문장 조보영 상무는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백을 선호하는 젊은 여성 고객들의 합리적인 기호에 부합하고자 어떤 옷과 매치해도 세련되게 소화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특히 최근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인 설현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가 ‘소피아백’과 잘 어우러지면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