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레드벨벳[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슬기는 지난해 9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배역에 빠지는 스타일이라 이상형이 바뀐다"고 밝혔다. 이어 슬기는 당시 인기리에 방영됐던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속 조정석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또 "규현은 어떤가?"라는 MC들의 질문에 슬기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성격이 되게 좋지 않나. 자상하고. 그런데 내가 쌍꺼풀 있는 남자를 안 좋아한다"면서 은근히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레드벨벳 조이, '디젤 도산 스토어 포토콜 참석'레드벨벳 예리, '코치 성수 팝업 포토콜 참석' 한편 레드벨벳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7월 7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7월 7일 #7월 7일 레드벨벳 #레드벨벳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