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16알 119구조·구급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구급대원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장 취임 후 서장과 구급대원들이 가지는 첫 대면으로, 서장과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됐다.
권 서장은 “행락철 이라는 시기적 여건과 과거 경기도내 산악구조 횟수 3위를 차지한 지리적 여건을 감안, 구조·구급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해 구급 소모품 및 각종 기자재 점검을 일상화하고, 출동에 대비한 대원 체력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구급대원 폭행 사건발생시 소방서 사법 담당자가 직접 현장으로 출동수사해 혐의 발생 시 입건하는 원스톱 행정을 하는 등 과감하고 적극적인 구조·구급 행정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