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고진광 예비후보(국민의당,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찾아가는 이동 선거 사무소’(금남면 용포리 버스정류장 앞 소재)에서 교육, 환경분야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
고 예비후보는 그동안 ‘찾아가는 선거사무소’가 각 면별로 이동하며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민생이 우선하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고 예비후보는 세종시 전역을 다니며 접수된 민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민원이 환경분야였다며 ▶자동차소음, 층간소음 민원 해결 ▶갓길, 완충지역, 접도구역이 없는 1번 국도가의 소음 발생 아파트 진상 조사(행복청, LH공사, 건설사에 보상 청구) ▶주차장복합센터 설치로 주차난 해소(조치원) ▶군사보호구역 재조정(헬기장 이전, 고도 제한 완화) ▶충광농원(악취원인) 패쇄 추진(범정부적인 보상 대책 마련) ▶아시아 제지 및 성신양행의 환경오염 대책 마련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도시가스 및 상수도 보급 확대 ▶대형 폐기물매립장 복원 사업 ▶ 고압 송전선의 지중화 ▶지하수 오염으로 인한 상수도 시스템 개발 ▶상수도보호구역의 해제(소정면)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