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1일 김 시장을 비롯, 전경숙 시의회의장, 한종석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과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사업이다.
사업은 노노(老老)케어, 학교급식도우미 등의 공익활동 분야와 도시락사업단, 실버경비원 등의 취·창업활동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