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브래들리 쿠퍼(41)와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30)가 열애관계를 공식화했다.
美 연예온라인매체 ET온라인은 과거 르네 젤위거, 수키 워터하우스와 사귀었던 브래들리 쿠퍼가 그동안 어떠한 공개 애정행위를 하지 않았던 데 반해 최근 이리나 샤크와 남들 다 보는 유명 패션쇼 레드카펫에서 열정키스를 나누었다고 9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두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염문설이 퍼졌으나, 그동안 쉬쉬 하며 데이트를 즐겨왔다. 쿠퍼는 지난 6일에도 지방시 패션쇼에서 맨 앞줄에 앉아 런웨이 모델로 참석한 이리나를 근접 응원했다.
이리나 샤크는 이전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도 염문을 뿌렸다.